마루의 일본생활

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오늘도 이 글을 읽고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야키토리에 대해서 전에 작성한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maru9303.tistory.com/11 [마루의 일본음식] 야키토리 (닭꼬치) 이자카야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오늘도 이 글을 읽고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저번주 금요일에 야키토리가 먹고 싶어지는 날이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먹으러 갔습maru9303.tistory.com일본에서 야키토리는 술안주로 인기가 많은 요리입니다. 그래서 야키토리 체인점인 토리키조쿠가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가게 이름을 직역을 한다면 토리 (닭) + 키조쿠 (귀족)이라서 닭 귀족...? 아무튼 이 가게에 장점은 가성비가..

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오늘도 이 글을 읽고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화요리 집인 교자의 왕장이라는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교자(餃子) 의 뜻은 만두라는 의미로 만두의 왕 (?) 이라는 가게입니다. 일본에 여행 오시는 분들에게는 어느정도 알려진 가게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격도 싸고 양도 적절히 있기 때문에 일본식 중화요리를 먹기에 가성비가 좋은 가게라고 생각이 듭니다. 교자의 왕장 (餃子の王将)란?1967년 12월 25일 교토시의 오미야 역 부근에 1호점을 개점. 1970년대 후반부터는 도쿄 지구에 적극적으로 출점하고 있고, 현재 일본 전국 각지에 개점을 하고 있다. 주로 번화가,역 앞에서 교외형 등 폭넓은 에리어에 출점하고 있고, 가게도 작은 타입..

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오늘도 이 글을 읽고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한국에서 있었을 때는 파스타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피자를 시킬 때 스파게티를 같이 주문 하긴 했지만, 굳이 시간을 들여 파스타 가게에 가서 먹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와이프가 파스타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저도 같이 먹게 되면서 저도 파스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파스타의 종류중의 하나인 나폴리탄을 먹고 왔습니다. 여러분은 좋아하는 파스타가 있습니까? 저는 심플한 맛을 좋아하기도 하고 토마토케찹 맛을 잘 표현하는 나폴리탄을 좋아합니다. 일반 가정에서도 만들 수 있는 요리기도 하지만 옛날 그대로의 식당에서 먹는 철판 나폴리탄을 한 번 먹고난 후부터는 어딜 가도 나폴리탄을 가장 먼저 찾게 될 정도로 제 입맛..

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오늘도 이 글을 읽고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저번주 금요일에 야키토리가 먹고 싶어지는 날이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먹으러 갔습니다.:) 인터넷에서 야키토리의 정의를 찾아봤어요. 야키토리란? 간장을 비롯한 양념을 발라 달달하고 짭짤하게 굽는 것이 특징이며, 한국의 염통꼬치처럼 닭의 심장이나 혈관을 구워 만들기도 하고 껍질과 가슴 연골만 모아서 만들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이미 한국식 닭꼬치 요리가 널리 퍼져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감이 있지만 일본에서는 대중화와 고급화가 고루 이루어진 음식 사례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으며 미슐랭 1스타를 받은 가게도 있다. 사실 1980년대까지 야키토리는 일본에서도 라멘과 함께 대표적인 서민의 음식이라는 ..

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오늘도 이 글을 읽고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사카의 벤텐쵸의 라면집 좋아하는 요리는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면 외국인이 보면 여러 가지 요리가 있는데 그중에서는 라면이 있어요.그 정도로 라면을 좋아합니다만, 그 중에서도 돈코츠 라멘을 매우 좋아합니다. 점심 뭐 먹을까?라고 고민하면 라면은 어떠세요? 하카타코라는 가게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여기서 라면정식이랑 만두 시켰어요! 라면 정식은 라면이랑 구운 밥, 밥, 주먹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먹밥을 좋아해서 주먹밥을 먹었어요. 하카타에서 먹었던 라멘과 비슷해서 오사카에 있으면서 하카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 걸쭉하지 않고 담백해 국물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라멘집에서는 만두가 맛있다는 썰..

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오늘도 이 글을 읽고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면이 너무 먹고 싶은 날이네요. 일본에서 면 요리는 라면, 우동, 소바 등이 있는데요. 그 중에 소바를 먹으러 갔어요. 12시 30분 정도에 가게에 갔었는데 레이팅이 있었어요. 다른 가게들은 기다리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 이 가게만 손님이 많았어요. 다들 면 요리가 먹고 싶은 하루인가보네요. 가게 이름은 '自家製麺 杵屋' 입니다. ' 自家製麺'의 뜻이 수제면이라는 뜻이에요. 가게에서 직접 만드는 면이 어떨까라는 궁금증도 있으실텐데... 일단은 맛있었습니다. 조금 더 쫀득하다고 해야 될까요? 면이 뚝뚝 끊키지 않고 쫀득쫀득했어요. 1. 자루소바 단품과 정식으로 나눠져 있어서 단품으로 시켰어요. 단품이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