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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의 일본음식] 야키토리 (닭꼬치) 이자카야

maru9303 2024. 2. 16. 11:40

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오늘도 이 글을 읽고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번주 금요일에 야키토리가 먹고 싶어지는 날이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먹으러 갔습니다.:)
 
인터넷에서 야키토리의 정의를 찾아봤어요.
야키토리란?
간장을 비롯한 양념을 발라 달달하고 짭짤하게 굽는 것이 특징이며, 한국의 염통꼬치처럼 닭의 심장이나 혈관을 구워 만들기도 하고 껍질과 가슴 연골만 모아서 만들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이미 한국식 닭꼬치 요리가 널리 퍼져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감이 있지만 일본에서는 대중화와 고급화가 고루 이루어진 음식 사례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으며 미슐랭 1스타를 받은 가게도 있다.
사실 1980년대까지 야키토리는 일본에서도 라멘과 함께 대표적인 서민의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2000년대에 들어와 현재 일본 최고의 야키토리 장인인 도쿄의 이케가와 요시키가 운영하는 토리시키와, 오사카의 이시이 요시토모가 운영하는 토리 이시이를 중심으로 고급화에 성공해 현재 일본에서는 한화로 10만원 ~ 20만원 사이의 야키토리 오마카세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으며, 해외에서 직접 찾아와 먹어보려는 손님들로 인해 이미 1년치 예약이 차 있는 가게도 많다. 당연하게도 미쉐린 스타를 받은 명점이다
일례로 스시도 에도 시대에는 대표적인 패스트푸드로서 서민 음식이였지만 종전 이후 고급화에 성공했고, 덴푸라도 20세기 말기에 일본 튀김의 아버지인 곤도 후미오의 연구와 개량 덕분에 고급화에 성공한 것이다. 이전까지의 덴푸라는 일본에서도 그닥 고급의 이미지는 아니였다.
또 야키토리는 부위와 양념별로 종류를 세분화하고 있다. 한국에서 소고기를 많은 부위로 나누어, 버리는 것 없이 알뜰하게 이용하는 것처럼 일본에서 닭고기를 많은 부위로 나누어 이용하는 것이다.
비슷한 음식인 한국 닭꼬치와 일본의 야키토리 사이에는 몇가지 차이점이 존재한다. 바르는 양념, 사용하는 부위, 조리할 때 불의 세기 등 여러 특징으로 나뉘기 때문에 사실상 닭고기라는 재료와 꼬치라는 모양만 비슷할 뿐, 둘은 각각 다른 음식으로 구분하는 것이 맞다.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양념 없이 오직 소금간만 된 소금구이 야키토리의 경우 그야말로 쌩얼을 보여 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따라서 소금구이가 인기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그 식당 닭고기의 퀄리티가 좋은 편이라는 의미라고도 볼 수 있다.
참조 - 나무위키
 

일본어로 焼き야키(굽다) + 토리(닭) 으로 직역하면 구운 닭 정도 되겠네요.
위에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닭꼬치도 있지만 돼지,소도 꼬치로 구운 것도 야키토리집에서 먹을 수 있어요.
제가 먹은 것은 오마카세로 주문 했어요 파닭?, 닭넓적다리, 간, 목살, 나머지 하나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한국에서 오마카세는 매우 비싸고 고급의 요리이지만 일본에서는 가게에게 주고 싶은거 주세요 라는 뜻이라서
음식의 구성이 매일 달라 질 수 있는 차이가 있네요.
 

軟骨から上げ 라는 음식으로 연골튀김? 정도로 해석되겠네요.
레몬을 뿌려서 먹어도 되고 안뿌려도 되지만 저는 즙을 짜서 먹네요.
연골이다 보니 오도독하는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 할 음식이네요.
 

닭 생간 이에요. 아마 비릴 것 같고 못 먹을 음식처럼 생각 할수도 있지만, 정말 맛있어요.
신선하고 잘 손질해 주기 때문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참기름에 푹 찍어서 먹으면 되요.
물론 잘 못하는 가게에 가면 냄새도 나고, 맛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안 파는 가게들도 많아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다른 안주들도 먹고 맥주도 두 잔 마셨네요.
가격은 다 해서 3000엔 정도 나왔었어요. 정신없이 먹는 바람에 한개한개 가격을 못봤네요...
다들 바쁜 하루를 마치고 가볍게 맥주 한 잔과 닭꼬치는 어떠세요?
 
짧은 글이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