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몇 일전까지만 해도 12월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따뜻했었는데 말이죠.
12월이여서 그런지 TV에서도 1년을 되돌아보는 방송도 하네요.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2023 이었나요?
'CDTV ライブライブクリスマス4時間半スペシャル'이라는 가요 방송을 보았어요. 이번년에 인기 있는 노래, 가수들이 공연하는 음악프로그램이에요. 이 방송을 보면서 느낀 점이 있는데 매우 놀랄 정도로 큰 문화충격이었어요.
- 다양한 공연, 가수, 신곡들이 있었어요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사실 제가 생각하는 일본노래의 이미지는 좋지 않았어요. 일본 아이돌들의 이미지가 제가 생각하는 일본 노래의 이미지 였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 방송을 보면서 많은 일본노래들을 듣게 되었는데 정말 많은 가수들이 있었고 좋은 노래들도 많이 있었어요. 밴드, 솔로, 아이돌 등 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한국이라면 역시 K-Pop의 열풍의 주인공, 아이돌의 음악들이 많이 있네요. 차트를 듣게 된다면 1~3위는 항상 아이돌의 노래 였던 만큼 차트에서 아이돌들의 노래을 많이 듣게 되고 초명곡들이 꾸준히 사랑받아서 리메이크 한 노래도 사랑 받고 있네요. 하지만 반대로 말해 본다면 그 만큼 새로운 노래들이 나오지 않았다 라든지 나왔어도 차트에 남을 정도로 좋은 노래는 아니였을 지도 모른다. - 일본 아이돌이 한국 아이돌과 비슷해졌다?
한국 엔터테이먼트들이 일본에 와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들을 만들기도 하고 K-뷰티가 인기가 많아져서 그런지 한국 아이돌들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물론 메이크업, 의상 뿐만 아니라 춤이라든지 노래도 비슷하다는 느낌과 분위기도 비슷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일본의 아이돌의 이미지는 잘한다는 이미지가 없지만 몇몇 그룹은 잘 하더라고요. (물론 신기한(?) 아이돌들도 있지만..) - 일본 사람도 많이 듣는 한국노래
한국 음악 차트에서 일본 노래가 순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유우리 씨, 아이묭 씨 등등 한국차트에 일본노래가 있는 날이 올 줄이야.. 조금 놀랐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한국의 노래가 인기가 많습니다. 역시 전세계에서 유명한 BTS 와 블랙 핑크등 정말 많이 듣는 것 같아요. 음악 방송에서 공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주는 모습을 보니 같은 한국인으로서 왠지 뿌듯하더라고요.
단순히 느낀 점을 적어 보았습니다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한국, 일본 모두 좋은 노래가 많아서 많은 노래들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가수들이 많은 활동해서 좋은 노래가 많아 졌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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